| 병원균은 겨울 동안 검고 작은 균핵이라는 환경의 변화에 견딜 수 있는 내구 기관을 만들어
지냅니다. 17℃이상의 토양 표층 온도가 7일간 계속되면 병원균은 활동을 개시해
20℃가 되면 잔디로의 감염이 시작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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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도가 높으면 병원균은 잎의 표면에 젤라틴 모양의 핑크색의 포자를 대량으로 만듭니다.
카파스팟의 패취가 적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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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파스팟은 질소 시비량이 많으면 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
있습니다. 기온이26-30℃로 잎이 장시간 젖어 있는 시기가
발병에 가장 적합합니다. 예를 들면 부슬부슬 비가 계속 오거나 혹은 진한 안개가
발생하는 환경하에서 다발생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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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파스팟은
달라스팟과 같은 시기에 발생해 패취의 크기도 비슷하기 때문에
착각하기 쉬운 병해입니다.
그 밖에도 벤트그래스의 데드스팟(병원균은
Ophiosphaerella agrostis )과도 증상이
유사합니다. 이 3개의 병해는 패취의 색과 패취 윤곽의 형태에 의해 구별할
수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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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강과 같은 색이라면 벤트그래스의 데드스팟, 카파스팟의 가능성이 있고 표백된 것 같은
백색이나 밀짚색은 달라스팟의 특징입니다. 윤곽부가 명료한 것은 벤트그래스의 데드스팟,
달라스팟이고 불명료한 것은 카파스팟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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